반도체 설계업체인 C&S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가 주문형반도체(ASIC) 제조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중소업체에 대한 설계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신도리코와 공동으로 디지털 복사기용 ASIC을 개발완료한데 이어 현재 효성T&C와 성미전자의 주문에 따라 각각 통장정리기 및 각종 통신기기용 ASIC을 개발중에 있는 등 중소업체용 ASIC 개발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MC스퀘어와 공동으로 기존 학습보조기에 들어가는 각종 개별 소자 기능들을 단일 칩화시키는 작업을 현재 진행중이며 향후 노래반주기 및 앰프,A/D컨버터 등 아날로그용 ASIC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S테크놀러지는 워크스테이션 및 각종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추가 도입하고 ASIC센터 연구인력을 기존 4명에서 8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중소업체들의 ASIC 설계 지원 강화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 나섰다.
이 회사 ASIC센터 연구 책임자는 『제품의 기능 향상 및 제조 원가 절감을 위한 중소업체의 ASIC 활용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적용 범위 또한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ASIC 수요의 저변 확대는 향후 국내 디자인 하우스들의 범용 제품 개발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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