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 전문업체 금영(대표 김승영)이 CD를 통해 육성코러스를 지원해주는 컴퓨터 뮤직 플레이어(CMP) 방식의 노래반주기(모델명 코러스 88)를 개발, 판매에 나선다.
이 제품은 IC칩에 각종 노래와 리듬기능 등을 입력한데다 MBC합창단이 직접 녹음한 육성코러스를 제품 밑부분에 장착된 CDP로 재생해 사용자가 노래를 할때 육성코러스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다른 제품과의 차이점이다.
이 제품은 금영이 지난해 출시한 「코러스 88」보다 가격을 31만원 가량 낮췄으며 84종류의 각종 인사말 메시지 표시, 플래시 메모리를 통한 신곡입력 기능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6백54가지의 다양한 음색과 2백56가지의 사용자 음색을 내장하고 있다. 또 노래분위기에 따라 리듬을 디스코에서 탱고까지 16가지 종류로 바꿔가며 부를 수 있는 편곡기능과 같은 리듬의 노래를 자동편곡해 7곡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메들리 기능도 있다. 이 제품에 내장된 노래는 각 분야별 전문음악인 20여명이 약 1년간 직접 편곡한 것이다. 소비자가격은 1백19만원.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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