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전문업체인 (주)마마(대표 마준호)가 재도약에 나섰다.
최근 마마는 전기압력보온밥솥 「압력콤(모델명 MPJ-10)」과 마이컴 밥솥, 일반 전기밥솥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유통망 확충 및 사후서비스 강화 등 재기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마는 현재 월 5천대의 전기압력밥솥과 2만대의 마이컴 및 일반 밥솥 등을 생산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3개의 생산라인을 가동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품질 안정 및 생산 확대, 협력사와의 신뢰회복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마는 80년대 국내 최고의 전기밥솥 제조업체로 성장해왔으나 지난 95년 7월 경영난 악화로 마마전기가 부도를 내자 채권단이 회사를 인수해 법인명을 (주)마마로 바꾸고 약 6개월간 운영을 해왔다. 그러나 경영미숙으로 적자폭이 커지자 채권단은 지난해 4월 경영권을 원래 마마전기 관계자에게 넘기고 자금관리만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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