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유통업체들은 지난 2월 말까지 미국 다이아몬드사의 각종 제품을 판매해 오던 세양정보통신이 부도를 내고 도산하자 그동안 나름대로 사업영역을 확보한 다이아몬드사의 새로운 총판권을 어느 업체가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
특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영업을 위해 지난해 말 설립된 다이아몬드 한국지사가 세양정보통신의 부도 이후 미국 본사로부터 총판사 선정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아 두고정보통신, 삼보컴퓨터, 삼우들, 코오롱정보통신, 창명시스템, 엠에스테크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업체들과 연쇠접촉을 갖는 등 총판계약조건을 타진중에 있는 상황.
현재 다이아몬드 한국지사와 협상 중에 있는 회사의 한 관계자는 『다이아몬드사가 과거 모든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권을 세양정보통신에 부여했던 것과는 달리 제품을 크래픽카드, 모뎀, 스카시 어뎁터 부문으로 나눠 별도의 총판사를 두기로 해 제품공급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피력.
<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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