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이 공급하는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둘리의 배낭여행」은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흥미와 실제 영어교육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타이틀이다.
영어 조기교육이 선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이것은 대부분 부모들의 욕심(?)에서 출발한 것이고 정작 피교육생인 어린이들은 「억지 춘향」격으로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둘리의 배낭여행」은 어린이들이 영어를 배운다는 사실보다는 가장 친근한 둘리와 게임을 즐기는 기분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세계로 인도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둘리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 영어 주인공. 타이틀의 줄거리는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이 미국, 아프리카, 유럽을 여행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하는 동안 영어를 배우도록 구성됐다.
이 타이틀은 CD롬 7장, 교재 8권, 오디오 테입 4개로 꾸며져 매우 방대하고 각 편당 30여분 총 2백분 이상의 동화상을 비롯한 인터액티브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심화학습, 주요 문장공부, 단어 게임, 영어노래 배우기, 색칠하기등 다양한 내용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져 학습의 흥미와 집중력을 끝가지 유지토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정확성, 호기심 등을 교육방법론을 통해 유발시킨다는 방침 아래 타이틀 계획 단계부터 고려대학교 영문과 영어기획팀이 참여, 전문성까지 보강했다.
운용체계로는 윈도 3.1에서부터 윈도우95및 매킨토시가 이용되며 하드웨어 플랫폼은 486DX 66와 매킨토시 68040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주기억용량은 8MB 이상이면 가능하지만 윈도95에서는 16MB는 돼야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고 하드디스크는 적어도 5MB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4배속 이상의 CD롬 드라이브면 충분하고 256컬러 이상의 VGA카드면 즐길 수 있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유아는 피하고 5∼10세 가량의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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