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멀티미디어기능을 부가한 중앙처리장치(MMXCPU)가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인텔의 대리점인 석영인텍(대표 문기종)은 지난 1월에 출시된 MMX기능을 내장한 CPU가 컴퓨터의 멀티미디어화에 편승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달들어 최근까지 판매된 MMX CPU 수량이 지난1월 이후 2월말까지 판매된량의 두배이상이 되는 등 MMX기능의 CPU의 판매가 갈수록 크게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등 국내 PC업체들이 MMX기능 CPU의 적극 채용하고 있는데다 그동안 관망자세를 보여오던 현주컴퓨터, 큐닉스, 사람과 샘틀 등 중견 PC조립업체들까지 MMX기능 CPU의 채용을 늘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석영인텍은 지난 1월달이후 2월말까지 2달동안 「MMXCPU 166MHz」를 총 1천50백여개 판매했으나 이달들어서 이미 2천3백여개를 판매했으며 지난달말까지 모두 2백50여개 판매된 「MMXCPU 200MHz」의 경우는 이달들어 현재까지 2백여개를 판매했다.
석영인텍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이달말까지 「MMX CPU 166MHz」의 판매량은 모두 5천여개에 달하고 「MMXCPU 200MHz」은 8백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MMX기능의 CPU는 새로 조립하는 PC뿐만아니라 업그레이드용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품귀현상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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