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정보시스템(대표 송병남)은 기아자동차 중앙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협력사 기술정보 네트워크인 「KCALS」을 구축,가동에 들어갔다.
협력사 기술정보네트워크는 광속 상거래(CALS) 개념을 도입한 시스템으로 자동차 연구소와 협력업체를 인터넷으로 연결,도면데이터, 설계 변경서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가동으로 기아자동차는 향후 신차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할수 있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수 있게 됐다.
총20억원의 개발비와 12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협력사 기술정보네트워크는 기아자동차 및 아시아자동차의 본사, 국내외 연구소, 공장,54개 협력사를 연결,이미지 데이타, CAD 데이터를 자유롭게 전송할수 있다.
이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기존에 10일에서 45일까지 소요되던 도면및 문서 전달을 실시간으로 처리할수 있어 신차 개발시 수시로 발생하던 설계 변경등의 낭비적인 요소를 크게 줄일수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89년 자동차 업계 처음으로 자동차 VAN을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협력사 기술정보 네트워크를 개통,협력사에대한 지원체제를 한층 강화할수 있게 됐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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