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그룹(회장 서성환)은 용인, 이천, 안성, 평택을 사업구역으로 2차SO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태평양그룹은 지역 연고권을 갖고 있는 태평양, 태평양종합산업, 태평양시스템, 태평양제약, 동방기획 등 그룹사들과 지역 내 연고업체, 중계유선방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SO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역 내에서 높은 기업 인지도를 갖고 있는 태평양그룹은 케이블장비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마케팅 능력을 케이블TV SO사업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으로 향후 케이블TV 프로그램은 물론 VOD, 원격조정, 인터넷, 여론조사 등 부가통신서비스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개시 이후 2000년까지 3만여 가입자를 유치,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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