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로직(대표 유영욱)이 국내 최초로 VHDL(Very High Speed IC Hardware Description Language) 시뮬레이션 툴을 개발, 내달부터 출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90년대초부터 전자설계자동화(EDA)용 로직툴 개발에 나선 서두로직은 지난해부터 VHDL분야의 연구를 본격화해 VHDL시뮬레이션 툴인 「마이 VHDL 시뮬레이션 스테이션」 베타버전을 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NT 및 95, MS 비주얼 C++4.0 환경 등에서 사용되는데 VHDL을 이용해 HW 동작 및 구조를 모델링하고 이를 시뮬레이션해 검증토록 하는 툴이다.
VHDL은 지난 87년 이후 세계적으로 전자설계자동화(EDA)분야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시뮬레이션 언어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C언어나 파스칼과 비교해 명령어의 개수나 기술방법이 훨씬 적고 간단해 EDA 설계언어로 각광받아 왔다.
VHDL은 지난 87년 EDA설계의 국제표준언어로 확정돼 이의 지원여부가 EDA 툴을 선택하는 주요 기준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89년 이후 美 뷰로직, 벤티지사 등이 대리점을 통해 VHDL시뮬레이터툴 영업을 해오고 있으며 미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거의 개발사례가 없는 툴로 알려졌다.
한편 서두로직은 마이크로컨트롤러8051 VHDL로 이 툴의 품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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