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는 최근 한라그룹 계열 기업인 만도기계와 미화 3백75만 달러(약 32억원)상당의 정보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AT&T의 솔루션 사업부는 만도기계 업무 프로세스 혁신및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보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한라그룹은 지난 12월에도 한라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ATM(비동기 전송모드) 멀티미디어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AT&T는 오라클의 ERP(전사적인 자원관리)소프트웨어를 설치,운영함으로서 만도기계의 기획, 제조, 관리업무를 전산화하고 한라그룹의 운영 전반에 걸쳐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만도기계는 제조 과정 전반에 걸쳐 시간, 비용, 자원등의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2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3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4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