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聯合)美케이블TV업체인 TCI社는 재래식 지상파 방송과 똑같이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상업위성방송을 곧 시작할 계획이다.
TCI는 최근 상업용 직접위성방송을 위한 위성체를 美플로리다州 우주기지에서 발사, 정지궤도에 올려 놓는 데 성공했다.
이 위성상업방송의 특징은 미국 본토는 물론 알래스카, 하와이, 푸에토리코 등 광범위한 미국영토 전체를 하나의 가청권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TCI는 이 위성이 1만W의 출력으로 방송전파를 발사할 것이며 가시청권 지역에서는 어디서든 피자 크기만한 13인치 접시 안테나만 있으면 수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TCI는 디지털 압축기술을 활용, 앞으로 이 방송위성체를 통해 1백50개 이상의 TV채널을 방송할 예정인데 상업방송이기 때문에 광고수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 방송위성은 美로렐社가 제작한 것으로 무게가 7천8백44 파운드(3천5백58 Kg)이며 직경 90피트(30M)의 태양전지판을 이용,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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