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장을 앞둔 국제전자센터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제전자센터의 관리사인 서원유통은 최근 TV광고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그동안 대부분의 상가가 신문광고를 통해 홍보활동에 나선 것과 달리 국제전자센터는 「세계 최고의 전자센터」를 목표로 한다는 카피를 내세워 안방고객들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전자센터의 TV CF는 MBC, KBS, SBS 등 방송3사의 프라임타임대에 집중적으로 편성돼 백화점식 종합전자상가로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TV광고에서는 국제전자센터만이 자랑하는 전자상품정보시스템(EPIS)을 광고 중간에 삽입시켜 첨단 사이버마켓의 이미지도 함께 심고 있다. 내용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혜성이 떨어지고 그 혜성이 도착하는 곳이 바로 국제전자센터이며 사람들은 놀라움으로 국제전자센터를 바라다보는 컨셉트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자상가로서 TV CF를 방송한 곳은 전자랜드가 유일했으나 국제전자센터 본격적으로 TV CF를 시작함에 따라 이들 두 상가의 TV광고 경쟁도 주목할 만하다.
서원유통의 한 관계자는 『아직 국제전자센터가 개장하지 않았으므로 내부전경을 실을 수 없어 컴퓨터그래픽 위주로 처리했다』며 『개장 이후 생동감 있는 화면구성으로 고객에게 어필하는 광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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