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김형수)가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수방식을 도입하고 그 지역의 수질에 맞는 다양한 모델의 정수기를 개발한다.
8일 웅진코웨이는 현재 역삼투압(RO) 방식만으로 출시하고 있는 가정용정수기를 앞으로는 한외여과(UFO) 방식, 혼합방식 등 정수방식을 다양화하고 각 지역의 수질환경을 조사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방식과 모델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그동안 자사의 환경기술연구소와 수질분석센터가 각 지역의 정수기 필터를 샘플로 채취해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침전물 종류, 침전량, 필터 오염도가 지역마다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필터에 걸러진 불순물이 한강수계, 금강수계, 낙동강수계, 영산강수계 등 수계별로 종류가 다르고 그 양도 기준치보다 2배에서 4배까지 많아 정수방식 및 필터의 차별화가 요구돼 이같은 방법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웅진코웨이는 한외여과방식의 정수기에 채용할 중공사막을 개발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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