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숌버그(美일리노이주)=블룸버그聯合)무선통신 전문회사인 모토롤러와 퀄컴간의 디지털 무선전화기 관련 특허권 시비가 법정 싸움으로 비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모토롤러는 최근 퀄컴이 새로 내놓은 「Q폰」이 모토롤러의 인기모델 「스타택」의 디자인과 기능을 모방,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기 때문에 곧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퀄컴은 자사제품이 모토롤러의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5일 모토롤러를 오히려 허위 사실 유포혐의로 먼저 제소했다.
모토롤러와 퀄컴 간의 특허권 분쟁은 지난주 퀄컴이 Q폰을 출시하고 에릭슨, 노키아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계획을 발표, 디지털 휴대폰 시장에서 모토롤러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는 가온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모토롤러는 퀄컴의 Q폰의 생산중지와 금전적인 피해보상을 법원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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