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의 3차원(3D) 초음파 영상진단기(모델명 VOLUSON 530)가 3D 초음파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3D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미국의 ATL, 일본의 알로카사 등 일부 업체가 최근 판매에 들어갔거나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단계인데 통상 FDA 승인을 획득하려면 신청 후 약 2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당분간 3D 초음파에 관한 한 메디슨이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OLUSON 530은 메디슨의 자회사인 크레츠테크닉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초음파 영상진단기로 3D 응용분야중 태아의 겉모습을 돌아가며 진단하는 입체표면영상 구성방식(Surface Rendering)의 경우 기존 제품은 한 화면당 20초가 소요돼 8화면을 기준으로 할 때 3분 가까이 걸렸으나 이 제품은 한 화면당 1초 이내로 줄여 거의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고 화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메디슨은 올해 1천2백억원의 매출목표 가운데 3D 초음파 영상진단기로만 3천5백만달러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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