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주식중개 등 증권관련 업무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국의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모임인 PSA 본드마켓 트레이드 어소시에이션 참가자들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모임 참가자들은 『인터넷의 부상이 증권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제하고 『소비자들은 인터넷상에서 증권관련 정보를 얻는 현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문을 받거나 계좌를 개설, 주식거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참가자들은 증권업계가 인터넷을 통한 거래방식을 능동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또 인터넷이 증권관련 업무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게 되면 특히 중소규모 업체들의 입지가 지금보다 좁아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소규모업체들에게 특정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을 충고했다.
참가자들은 그러나 인터넷을 비롯한 온라인서비스가 증권업무 전반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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