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의 국산 잉크젯프린터 누적생산대수가 처음으로 2백만대를 넘어섰다.
6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95년 잉크젯프린터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누적 생산대수가 2백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중 80%에 달하는 1백60만대를 수출해 그동안 잉크젯 부문에서만 2억달러 이상의 외화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미국 대형 프린터업체인 렉스마크사를 포함, 주요 컴퓨터 업체를 통해 OEM 방식으로 잉크젯프린터를 수출해 왔다.
또 지난해 국내 잉크젯프린터 시장규모 총 92만대중 삼성은 31%를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예상수요량 1백10만대중 40%수준인 44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잉크젯프린터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생산라인을 구미로 확장 이전, 연간 생산능력을 1백만대에서 2백만대로 확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등 세계 메이저 잉크젯프린터 공급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집중 투자하고 있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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