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곽정소)는 표면탄성파(SAW)필터의 불량품을 자동으로 골라내는 소필터 자동선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해온 불량품 선별공정을 컴퓨터를 통해 자동화한 것으로 하드웨어는 생산기술센터가,소프트웨어는 종합연구소가 각각 맡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생산량을 2배까지 늘릴 수 있으며 측정제품의 특성을 컴퓨터에 저장해 불량분석,생산이력관리 등 품질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전자는 이 시스템을 적용해본 결과 수작업시 1시간에 8백개 정도였던 소필터 생산량이 1천5백개로 늘었으며 자동핸들러를 부착할 경우 8천개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소필터업체들이 선별공정을 수작업에 의존함으로써 작업속도가 더디고 선별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한국전자는 이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저가형 시스템도 개발,조만간 시판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2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3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6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7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8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9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