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원(회장 이기준 서울대 교수)은 제1회 한국공학기술상 본상 수상자로 연구 및 정책부문에서 최형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경영 및 기술부문에서 김선홍 기아자동차 회장을 각각 선정하는 한편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로 삼성전자 진대제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형섭 회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재단의 설립을 주도했고 과기처 장관 재임 시에는 10여개의 과학기술 관련법을 제정, 우리나라 과학기술 진흥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홍 회장은 기술자 출신으로 기술 자립과 신제품 개발 및 부품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공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진대제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4M 및 16M D램, 4M S램 및 V램, 64 MD램의 개발 주역으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4일 오후 5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며 본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억원,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5천만원의 부상 및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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