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백신 공급업체인 시만텍(대표 김한태)이 대표적 컴퓨터바이러스인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3월 6일을 전후해 「바이러스 주의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홍보에 나섰다.
시만텍코리아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를 바이러스 주의 주간으로 선포하고 시만텍 웹사이트에서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만텍코리아의 김한태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출현이 임박한 미켈란젤로 바이러스에 대한 컴퓨터 사용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컴퓨터 사용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만텍은 이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윈도95용 노턴 안티바이러스와 도스 및 윈도3.x용 노턴 안티바이러스 시험판을 자사의 웹사이트 (http://www.symantec.com) 에서 캠페인 기간 중에 무료로 제공한다.
김 지사장은 『바이러스의 위협이 급속도로 커져가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컴퓨터 사용자 중 극소수 만이 바이러스 백신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어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심지어 파괴될 수 있는 지를 이해시키고 나아가 이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책 마련이 대단히 간단하다는 것을 이해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부트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플로피디스켓의 부트섹터나 하드디스크의 주 부트섹터에 감염되며 미켈란젤로의 생일로 알려진 3월 6일에 활동해 C 드라이브의 데이타를 파괴한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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