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 소니, 인텔, 와세다대학 등 일본 국내외 50개 업체 및 기관이 아날로그전화회선에서도 이용가능한 간이형 영상전화의 보급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포럼을 지난 26일 설립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간이형TV전화서비스추진포럼」으로 명명된 이 기구는 앞으로 상호접속기술의 공동개발과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종합디지털통신망(ISDN)이나 LAN을 이용하는 영상회의시스템과의 호환성도 확립해 영상전화시장의 저변확대를 도모해 나간다.
이 기구는 산하에 기술부와 보급계몽부를 두고 가맹업체 및 기관들의 기술정보교환, 표준화작업을 추진하는데 특히 표준화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연계해 기술인증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PC를 사용하는 영상전화시스템은 ISDN을 이용하는 NTT의 「페닉스」가 지난해 봄 판매개시된 이후 8천대이상 팔리는 등 기업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회선과 접속할 수 없고 가격이 세트당 20만엔정도로 고가여서 일반 가정에는 보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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