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최상국기자) 캐나다의 셀룰러 이동전화 사업자인 BC텔모빌리티(BCTelMobility)社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를 시작한다.
BC텔사는 26일 내달 중으로 밴쿠버지역에서 CDMA 방식 PCS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는 브리티시 콜롬비아(BC)주 전체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C텔社는 이와 관련 퀄컴社와 CDMA 기술을 공동개발한 노텔(NorTel)社로부터 5년간 8천만달러(US$)규모의 장비를 구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BC텔이 제공할 PCS 서비스는 기존 셀룰러 이동전화와 듀얼모드로 제공돼, PCS망이 구축되지 않은 곳에서는 셀룰러망으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BC텔社의 테드 라티모어(Ted Lattimore)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은 기존 셀룰러와 비교해 한층 깨끗한 통화품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5시간 연속통화, 72시간 통화대기 등 배터리 손실도 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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