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롬社가 태국의 나와나콘 공업단지내에 LSI(대규모집적회로)제조회사인 「롬 인티그레이티드 세미컨덕터 타일랜드」를 설립, 내년 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롬社는 자본금 10억엔, 종업원수 2백명 규모의 새 공장을 태국 파샘챠니주 니와나콘단지에 신설해 휴대전화, PHS, PC 등에 사용되는 LSI를 생산,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롬社는 생산이 본격화되는 내년 봄까지 총 1백억엔을 투자할 방침이다.
자본금은 롬社가 전액출자한 싱가포르의 「롬 일렉트로닉스 아시아」가 70%, 롬 후쿠오카가 19%, 롬의 전자부품생산자회사인 아폴로전자공업이 11%를 각각 출자한다.
<심규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