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진으로 기업의 전산투자가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관 및 그룹, 연구소들이 잇따라 수퍼컴퓨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슈퍼컴업계는 희색이 만면.
완성차업체 중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대우자동차와 삼성자동차가 조만간 수퍼컴퓨터를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항공대, 기상청 등도 그동안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수퍼컴퓨터 도입을 곧 구체화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따라 CRK테크놀러지, 한국IBM, 한국후지쯔, 한국HP 등 슈퍼컴퓨터업체들은 이들 슈퍼컴퓨터 도입 예상 고객을 대상으로 벌써부터 기종 제안을 비롯한 갖가지 자료를 제공하는 등 수퍼컴퓨터 공급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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