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액정디스플레이(LCD)시장은 지난해 10%이상 신장했고 올해도 높은 성장을 지속해 처음으로 1조엔대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日經産業新聞」이 한 조사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일본의 하이테크관련 출판사인 「전자저널」이 마련한 LCD 및 컬러필터(CF)시장 동향에 대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LCD시장은 지난 95년 마이너스성장했지만 96년에는 8천7백28억엔으로 전년비 13.8% 신장했고 97년엔 1조4백61억엔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가 3천3백67억엔으로 지난해 최대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했고 그 다음으로는 일본 3천2백44억엔, 북미 1천4백36억엔, 유럽 6백82억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시장은 2000년에 6천1백96억엔으로 늘어나 전체 시장규모인 1조3천6백44억엔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도별로는 노트북PC용이 지난해 5천75억엔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으며 2000년에는 전체의 66%인 9천4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데스크톱 PC용 모니터시장은 지난해 전년비 3.7배인 95억엔에 달했고 2000년에는 6백7억엔으로 노트북PC 다음가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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