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산업협회(SW협회)는 2백50여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프라자호텔 덕스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갖고 97∼98회계년도 협회를 이끌 제5대 회장에 김택호 현회장(62.현대정보기술 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SW협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SW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관련사업자들의 담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공제사업을 비롯, SW산업 공동입주단지 조성과 회원사 4백개 이상 확보 등 97년도 10대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SW협회는 공제사업을 위해 정관을 개정해 공제기금의 설치와 조성, 재원마련, 용도, 운용방법 등에 대한 조항과 조합운영 및 기금 관리를 위한 공제사업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이날 재추대된 김택호 신임회장은 지난해 『국내 SW산업은 전년 대비 42%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하고 『이를 토대로 97회계년도에는 SW공제사업과 도시형 공동빌딩 조성 등 회원사 진흥사업부문을 비롯, SW기반조성에 대한 종합건의 및 SW개발촉진법에 규정된 각종 사업의 구체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새 고문에 송병남 기아정보시스템 사장을 선임했으며 사무국을 이끌 상근부회장에 이광호 현 부회장을 연임시켰다. 13명의 회장단에는 고충삼, (한진정보통신), 김범수, (LG-EDS시스템), 김병각, (두산정보통신), 김용서(쌍용정보통신), 김현진, (현영시스템즈), 남궁석(SDS), 박태성(미원정보시스템), 심중섭(코오롱정보통신), 안영경(핸디소프트), 염휴길(동양SHL), 유완재(대우정보시스템), 장문익(효성데이타시스템), 장문현(포스데이타)사장 등이 선임됐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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