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가 시스템키친사업을 강화한다.
17일 린나이코리아는 지난해 9월 「모몽(MO′MON)」이라는 브랜드로 시작한 시스템키친사업을 올해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컨셉의 부엌가구들의 개발 및 대리점을 확대하는 등 사업 안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는 현재 서울지역의 4개의 대리점을 통해 그동안 개발한 Poli시리즈, Modish시리즈 등의 부엌가구 8종을 시범적으로 판매해오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으로 대리점을 확충해 연말께에는 본격적인 시판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타 부엌가구 업체들과는 달리 설계와 시공을 진행할 수 있는 인력들을 본사에서 직접 파견하기 위해 CAD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인력의 보강 및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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