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기계(대표 정재식)는 기존 범용밀링을 업그레이드한 세미 NC(수치제어) 범용밀링(모델명 DMBU8S)을 개발, 2월말 시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2억여원을 투입, 독자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범용밀링에 기본적인 NC장치를 탑재, 2축 동시제어가 가능하며 NC밀링의 장점을 살리고 범용밀링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가공 정밀도를 크게 높이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2중 선회식 유니버설 헤드를 채용, 수직과 수평은 물론 헤드의 선회각도 조합에 의해 각종 복잡한 형상의 공작물을 절삭할 수 있고 X, Y, Z 각 축에 독립된 AC서보모터 및 볼스크류를 적용, 각 축의 이송속도 선정을 자유롭게 하고 소음을 극소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각종 알람 표시기능 및 자가진단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11kw의 주축모터와 12단의 속도변환이 가능하게 설계, 저속에서 고속까지 광범위한 주축 출력을 나타낸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산기계는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한 장점을 내세워 중소 금형 가공업체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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