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이 미국 넥스트웨이브사에 개인휴대통신(PCS)용 중계기를 수출한다.
흥창물산은 최근 넥스트웨이브사와 PCS용 중계기를 공급키로 잠정합의, 상반기 중으로 스펙작업 및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흥창물산은 공급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넥스트웨이브사가 1억1천만가구를 대상으로 PCS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자사가 예상하고 있는 통신분야 매출액 9백억원의 2배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창물산은 지난해 11월 넥스트웨이브사에 5백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달에는 내수용 PCS 중계기를 1차 개발완료, 샘플작업을 진행중이다.
<김홍식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