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베일런스(대표 김윤철)가 내달부터 용인 리튬이온폴리머전지 전용 생산공장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한일베일런스는 올해 총 4백억원을 투자해 10월 말까지 공장을 건설하고 연산 1천5백만셀의 생산라인을 구축,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는 계획아래 이달말부터 美베일런스테크놀러지社가 영국 북아일랜드공장에 설치, 가동중인 것과 동일한 리튬이온폴리머전지 생산라인 구성을 위한 장비 및 자재 발주를 시작하고 내달 4일 용인공장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용인에 1만2천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부지 정리작업을 해왔는데 내달부터는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나서 오는 10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2개의 리튬이온폴리머전지 생산라인을 설치,11월부터 시험가동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98년부터 월 1백25만셀의 리튬이온폴리머전지를 생산하는 한편 지속적인 라인 증설을 추진,98년과 99년에는 이번에 발주하는 생산라인보다 개선된 라인을 각각 2개 라인씩 추가로 설치해 연간 생산능력을 98년 1천5백만셀에서 99년에는 3천만셀로 확대하고 2000년에는 5천만셀로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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