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가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후원기관으로 전자산업진흥회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수차 전화를 통해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전시회 주최 측은 『의료용구조합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전자산업진흥회를 후원기관으로 하기 힘들지만 상대가 정부이기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소연.
이에 대해 통산부는 『다수의 의료기기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전자진흥회가 후원단체에 포함되지 않아 경위를 파악한 적은 있지만 주최측에 후원단체로 넣어 달라고 강권한 적은 없다』고 해명.
또한 전자산업진흥회 역시 『수입업체 위주로 행사가 진행되는 등 회원사들의 불만이 많아 주최측에 개선방안을 구두로 건의하고 협력의사를 전했을 뿐 통산부를 통해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발뺌.
<박효상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