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부설연구소 연구책임자들은 최근 모기업 경영진들의 연구개발부문의 거품제거 요구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이들을 설득하느라 본업인 연구개발은 오히려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형편이라고 걱정.
이같은 현상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기불황 여파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들까지 부설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부문의 거품 제거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연구책임자들은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21세기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조차 대부분 감량경영의 첫번째 타겟으로 연구개발비 축소부터 들먹이는 것을 보면 무언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다」고 일침.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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