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궤도위성을 이용한 국제위성이동통신서비스(GMPCS)의 국내 관문국에 대한 국제등록이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GMPCS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국제통신연합(ITU)에 국내 관문국 등록을 신청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선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이동통신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충북 충주와 진천에 건설중인 이리듐용 4개 관문 지구국에 대한 국제등록을 10일 신청할 계획이다.
GMPCS에 사용되는 위성과 지구국은 ITU산하의 세계전파회의(WRC)에서 제정한 전파에 관한 조약인 「전파규칙과 결의 46」에 따라 간섭이 예상되는 국가와 조정작업을 거친 후 ITU에 등록통고서를 제출,국제등록을 해야하며 등록이 완료된 위성과 지구국의 주파수는 국제적인 보호를 받게 된다.
정부는 데이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스타 서비스 GMPCS용 관문지구국에 대한 국제등록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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