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와 콤팩트디스크 (CD)는 물론 데이터 기록이 가능한 콤팩트 디스크 리코더블(CDR)까지 재생할 수 있는 광픽업 모듈 양산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광픽업은 DVD와 CD를 재생할 수있는 기존 광픽업에 파장 7백80nm급의 레이저 다이오드와 평판광학소자(HOE)가 추가된 것으로 1픽업, 1렌즈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CDR디스크가 멀티미디어 PC용 저장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를 겨냥, 우선 이 광픽업을 상반기중으로 DVD롬드라이브에 채용하고 향후 DVD플레이어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의 소니도 CDR재생이 가능한 광픽업을 개발, 최근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했는데 삼성전자와는 달리 DVD와 CDR를 각각 별도로 재생하는 2개의 광픽업과 2개의 렌즈를 채용하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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