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GIS업체들은 올들어 외국 유명 지리정보시스템(GIS)업체들이 한국시장 공략 움직임을 가속화하자 국내시장이 외국업체들의 대리전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우려.
이는 올초 캐나다 수상 방한을 계기로 캐나다 정부가 한국내 대기업과의 협력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고 호주의 업체가 추가로 사업참여를 선언한 데다 영국업체들도 새로이 대리점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미국업체도 한국지사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
국내 GIS업계의 관계자들은 『이들의 기술이 길게는 우리보다 30∼40년 앞서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면서도 『최근 C언어를 사용한 국산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상용 GIS SW도 국산화했는데다 국내 제휴사들도 외국업체와의 단순한 프로그램 공급계약에만 매달리지 않고 있어 기술확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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