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졸업, 입학선물로 적당한 PC는 어떤게 있을까.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가운데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2백만원대 이하의 데스크톱 PC 2개모델과 3백만원대이하의 노트북 PC를 각각 2개씩 추천한다. 이들 제품의 가격과 사양을 기준으로 졸업, 입학선물용 PC를 구매하면 도움이된다.
<신영복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말에 출시한 데스크톱 PC인 「매직스테이션 X」시리즈가운데 학생들에게 적당한 1백만원대 저가모델은 M510D-12S02A모델.
이제품은 1백20MHz CPU에 주메모리 16MB, 1.6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8배속 CD롬드라이브, 16비트 사운드카드, 28.8Kbps모뎀을 장착해 멀티미디어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가격은 1백65만원의 저가 제품이다.
LG IBM
LG-IBM이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해 중고생들을 주 수요계층으로 삼아 이달말 선보인 펜티엄기종은 「멀티넷 910」.
이제품은 주메모리 16MB, 2.56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16배속 CD롬드라이브, 33.6Kbps 고속모뎀, 비디오램 2MB등 최신사양을 갖추었으면서도 IBM사의 166MHz급 CPU를 채택해 가격은 2백27만원의 중저가 제품.
삼보컴퓨터
삼보컴퓨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겨냥해 다음달중에 출시할 3백만원대 이하의 펜티엄 멀티노트북PC는 「드림북 130DB」제품. 펜티엄 133MHz, 1.44기가바이트(GB)하드디스크드라이브, 12.1인치 TFT LCD화면, 메모리 16MB등 고급 사양의 부품을 사용한 이제품의 가격은 285만원.
대우통신
대우통신의 노트북 시리즈인 「솔로7500」시리즈는 가격과 성능별로 총 7개모델이 있는데 이가운데 7500TP10A1 모델은 10.4인치 화면에 펜티엄 100MHz, 6배속 CD롬드라이브, 810M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갖춘 저가제품으로 학생층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 소비자가격은 2백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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