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일렉트론코리아(대표 곽태균)가 그동안 전량 수입, 공급해온 웨이퍼 프로버 시스템의 국내 생산을 적극 추진한다.
이 회사는 최근 성남 아파트형 공단에 연산 60대 규모의 웨이퍼 프로버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웨이퍼 프로버의 국내 생산을 위해 일본 본사의 상무급 엔지니어를 팀장으로 별도의 생산추진팀을 구성했으며 본사차원에서 프로브 시스템 생산기술의 국내 이전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퍼 프로버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웨이퍼 칩의 불량유무와 성능검사에 사용되는 장비로 국내에서는 최근 디아이가 연산 2백50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 데 이어 이번에 동경일렉트론코리아도 국내 생산을 개시함에 따라 국산 대체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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