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전자통신(대표 윤창곤)이 디지털 이동통신 기지국용 핵심부품의 하나인 저잡음증폭기(LNA)를 개발, 통신부품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이 회사는 지난 6개월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미국 LA에 있는 EC전자통신연구소에서 이 LNA를 개발한데 이어 경기도 이천에 공장을 건설, 오는 3월 말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LNA(모델명 ECT-LA001)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이동전화시스템이나 개인휴대통신(PCS)시스템에 들어가는 8백MHz와 1.8GHz 대역 제품으로 잡음지수 0.8㏈, 이득값 38∼42㏈을 구현, 성능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C전자통신은 또한 이동통신 기지국의 핵심부품인 고전력증폭기(HPA)도 3월중에 개발, 출시하고 디지털 이동통신 중계기용 HPA도 상반기중에 출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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