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분야에서 국내 대표기구 역할을 수행할 한국인터넷협회(KRIA:Korea Internet Association )가 28일 오전 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에 앞서 KRIA 준비위원회는 지난 27일 25개 인터넷 관련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관과 사업계획 시안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 KRIA의 초대 회장에는 LG-EDS시스템의 김범수 사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전길남 과학기술원 교수, 김천사 두산정보통신 사장, 강창훈 나우콤 사장, 허진호 아이네트 사장, 백동헌 프라임산업 사장이, 감사에는 노상국 전자신문 주필이 각각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에는 송관호 한국전산원 표준본부장이 내정됐다.
KRIA는 한국통신, 데이콤, 아이네트 등 40여개 인터넷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인터넷 관련 민간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 보안 등 인터넷 관련 기술개발과 인터넷 보급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위원회 산하에는 기술연구분과, 비지니스분과, 행사 및 교육분과, 이용자분과, 언론 및 매스컴분과 등 5개 분과를 설치하고 정보엑스포 사무국을 협회 사무국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KRIA는 이른 시일 안에 조직과 세부적인 사업추진 일정 등을 확정하고 오는 2월에 정보통신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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