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보검색센터 "넷 스페이스" 내달1일 개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터넷 정보검색센터 「넷 스페이스」가 오는 2월1일 정식 개장한다.

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이사장 김택호)가 직영하게 될 「넷 스페이스」는 이용자가 인터넷과 PC통신을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30여대의 PC와 각종 소프트웨어 및 56Kbps급 통신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규모 정보검색서비스 공간이다.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과 PC통신 외에 전자우편, 인터넷전화, 인터넷회의 등 통신서비스를 비롯, 각종 문서작성과 문서출력 등 거의 모든 일반 컴퓨터 작업 등이다. 이와 함께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 측은 「넷 스페이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1백평 공간에 20여평을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랑방」으로 꾸며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넷 스페이스」가 기존 사설 인터넷 카페와 다른 점은 공공성을 강조한 운영 방식으로 정액제 카드와 일시불 지급 방식을 함께 도입, 이곳을 찾는 이용자들에 대한 제한을 두지않을 방침이다. 정액제 카드는 월 20시간 기준으로 일반인용(3만원), 소프트웨어사업자 및 정보산업 종사자용(2만원), 한국소프트웨어협회 회원사용(1만원), 학생, 장애자, 고령자를 위한 특별할인용(1만원),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 직영창업보육실 입주자용(무료) 등 5종이다. 일시불 지급방식은 2시간 기준으로 3천원. 「소프트웨어 사랑방」의 입장료는 1천원. 운영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 유병배 소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넷 스페이스」에 대해 『정부예산으로 운영되는 정보검색센터로서 인터넷 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기업들과 일반인들 또는 외근중인 직장인들이 주된 고객』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목표는 『정보통신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국내 최고의 명소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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