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가 프린터 제품을 다양화하고 별도의 영업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프린터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27일 삼보컴퓨터는 올해 35만대의 프린터를 판매해 내수시장의 19%를 장악한다는 전략에 따라 최근 프린터 관련조직을 전면 재정비하고 유통채널에 대한 지원책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보는 올들어 주력제품인 잉크젯프린터와 레이저프린터 엔진 공급선인 일본 엡슨 및 휴렛팩커드와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또 프린터 관련조직도 전면 재정비해 마케팅 전문인력을 7명에서 25명으로 크게 늘리고 아웃소싱 전담인력과 신규개발에 따른 연구인력 및 시스템엔지니어를 보강한 상태다.
삼보컴퓨터는 집단상가, 대형 유통채널 영업팀과 지사에 대한 영업지원을 활성화시키고 PC판매시 프린터를 기본 탑재하는 프린터 장착율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존 유통채널과 프린터 취급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경쟁사 제품을 취급중인 전문점에 대해서도 판촉물과 교육 및 애프터서비스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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