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AFP聯合) 중국의 상업용 우주 계획을 총괄하는 中國航天總公司는 기술수준과 국제적인 위상제고를 위해 외국 기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가 최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세계 항공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유수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합작회사 또는 협력회사 설립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합작 또는 협력선으로는 미국의 휴스 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 시스템 로럴, 록히드마틴, 캐나다의 SPAR, 유럽의 알레니아, 아에로스파시알, 알카텔 에스파스 및 섹스턴 등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항천총공사는 위성체 발사시장에서 중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협력대상이라고 말했으나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