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텔이 차세대 멀티미디어 기능이 포함된 MMX탑재 CPU를 전격 발표함에 따라 컴퓨터 주변기기 공급사들은 MMX의 파장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
주변기기 공급사들은 『MMX기능이 영상처리기능과 사운드기능, 통신기능 등 핵심 멀티미디어 처리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이들 제품의 판매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이들은 특히 MMX가 별도의 영상압축 해제보드 없이도 DVD 영상물을 출력할 수 있는 MPEG2 디코딩 기능을 내장해 기존 DVD보드 시장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도 우려.
전문가들은 『인텔의 MMX탑재 CPU가 주변기기 제품군을 크게 변화시킬 것은 확실하지만 사운드와 영상, 통신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직 별도의 칩세트를 탑재한 전용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업계에 치명타를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MMX 제품이 대중화될 올 4.4분기부터는 MPEG2 디코더가 포함된 DVD플레이용 보드시장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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