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보통신포럼(회장 임복진 의원)과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회 정보통신전시회」가 27일 개막된다.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LG전자, 대우통신, 두산정보통신, 마이크로소프트, 삼보컴퓨터,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아이, 엘렉스컴퓨터, 뉴텍노트북컴퓨터, 한국이동통신, 한국전력, 팬텍, 오픈네트웍 엔터프라이즈, 핸디소프트, 텔슨전자 등 15개 정보통신 업체들이 출품한 각종 정보, 통신제품이 선보여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초소형 노트북 PC 및 데스크탑 컴퓨터, 휴대폰과 PCS 단말기, 인터넷, 인트라넷 분야의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소개되며 전시회 기간 중에는 정보통신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컴퓨터 활용분야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쓴 인기 코메디언인 전유성 씨가 인터넷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회의원 및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한 노트북 컴퓨터 사용법 특강이 전시기간 중에 열리게 된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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