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기지국용 수동부품 업체인 KMW가 선형전력증폭기(LPA) 등 각종 능동부품과 중계기 등 서브시스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
KMW(대표 김덕용)는 올해 기지국용 부품 종합생산업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아래 각종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 매출액에 육박하는 총 1백4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은 개인휴대통신(PCS) 등 이동통신 기지국용 LPA, 고전력증폭기, 주파수변환기(업/다운 컨버터), 믹서 등 능동부품과 페이저용 중계기, 트랜시버 모듈, 기지국 모니터링 시스템, RF랙 등이며 일부는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KMW는 이와 함께 기존 제품의 생산량도 대폭 늘리기로 하고 올해 총 3개의 신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의 생산확충을 위해 50억원을 투입, 건설중인 제2공장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며 부품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금형 및 다이캐스팅공장과 PCB공장도 4월까지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산 및 연구설비 도입을 위해 50억원을 별도로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 능력을 대폭 보강할 방침이다.
KMW는 올해 미주지역 등의 수출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수출을 1백50억원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총 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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