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휴대정보단말기용 32비트 RISC 마이컴 생산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히타치는 휴대단말기의 두뇌부에 사용되는 32비트형 RISC 마이컴 「SH」시리즈 생산을 2년 연속 확대해 지난해의 경우 전년대비 29% 증가한 1천6백만개를 출하했다.
히타치는 이 같은 RISC 마이컴 출하 증가로 세계시장에서 인텔 등을 제압하고 수위업체로 부각, 자사 제품을 사실상 업계표준(디펙트 스텐다드)으로 추진하고 있다.
히타치가 최근 미조사위원회에 밝힌 RISC마이컴 세계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히타치의 「SH」시리즈가 35%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어 美밉스테크놀로지의 「MIPS」가 29%, 인텔 「i960」 12%, IBM 및 모토로라의 「파워PC」 8%, 영국 어드벤스드리스크머신즈의 「ARM」 8%, 기타 8% 순으로 나타났다.
「SH」는 美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CE」를 탑재한 기기에 가장 많이 채택돼 있으며 인터넷TV 등에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히타치는 「SH」시리즈의 판매가 디지털 가전 분야의 수요 증가로 지난해 2백억엔에서 98년에는 7백억엔, 2000년에는 1천4백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히타치는 특히 주변IC까지 포함하면 총 매출은 단품 매출의 4배에 달할 것으로 보고 「SH」를 D램을 대체한 반도체 사업부문의 주력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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