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전(대표 박광순)이 CNC(컴퓨터 수치제어)장치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산전은 주력상품인 32비트급 고성능 CNC장치(모델명 SYSTEM 380)의 성능을 크게 개선한 신제품을 상반기 내 출시하고 차세대 모델인 콤팩트형 CNC장치 출시를 통해 전용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전은 교육용 CNC장치의 경우 교육기관의 대규모 발주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 규모가 전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산업용 CNC장치는 신규 아이템 개발 및 품질안정시스템을 구축, 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전은 현재 8개의 대리점을 10개 이상으로 늘리는 한편 대리점의 전문화를 추진, 마케팅 능력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전은 산업용 CNC장치의 경우 그룹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는데 올해부터는 비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활성화, 계열사 의존도를 줄이고 신규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국산전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30% 늘어난 3백20억원으로 책정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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