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용될 소프트웨어개발 스텝당 인건비 총 단가가 지난해보다 14.8%가 인상된 3천2백15원60전으로 정해졌다.
18일 한국소프프트웨어산업협회는 최근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가 발표한 97년도 엔지니어링사업노임단가표를 근거로 올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개발비 산정시 적용하게 될 스텝당 인건비 총단가 및 공정별 스텝당 인건비 단가표를 확정, 공개했다.
이번에 확정된 97년도 스텝당 인건비 총단가 3천2백15원60전은 상세요구 분석, 설계, 프로그램작성(코딩), 통합시험 및 설치 등 4개 공정별 스텝당 인건비를 합한 금액이다.
공정별 스텝당 인건비 단가는 상세요구 분석 6백15원60전, 설계 7백81원10전, 프로그램 작성(코딩) 1천9원20전, 통합시험 및 설치 8백9원70전 등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단가표에 비해 인상률이 가장 높은 공정은 설계(17.0%)이며 가장 낮은 공정은 12.9%의 프로그램 작성이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발표한 97년도 엔지니어링사업노임단가는 소프트웨어 부문이 적용되는 건설 및 기타 분야의 경우 전년도보다 평균 10.9%가 인상됐다.
엔지니어링사업노임단가는 인력의 기술 수준에 따라 특급기술자와 고급기능사등 7개등급별로 단가표가 정해지는 것으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확정한 스텝당 인건비 단가표는 이 등급별 노임단가를 별도의 공정별 생산성기준표로 곱한 것을 10만분율로 환산한 것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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