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튜이트, 체크프리 등 소프트웨어 3사가 전자 상거래의 표준에 합의했다고 美 「CMP 미디어」가 16일 보도했다.
3사가 마련한 표준은 「오픈 파이낸셜 익스체인지」로 명명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홈뱅킹, 펌뱅킹 등을 포함한 금융기관, 기업 및 고객간 재무 데이터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표준은 또 수표, 은행 카드 혹은 현금 등이 아닌 계좌 이체를 통한 결제 방식을 이용하도록 돼 있으며 50여개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사는 이 표준을 2개월동안의 협의 과정을 거쳐 마련했으며 앞으로 다른 업체들과도 협력, 개선 작업을 통해 산업 표준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표준을 마련한 인튜이트는 「퀵큰」이란 제품으로 미국의 개인 재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업체이며 체크프리는 전자 상거래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인튜이트가 인수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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