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극광전기(대표 장기수)는 올해 고화질 TV용 콘덴서의 생산력 증강 및 수출확대를 통해 전년대비 36% 늘어난 3백억원의 매출을 거둘 계획이다.
극광전기는 올해 아산 제2공장에 20억원을 투자해 수요는 월 2백만개에 달하고 있으나 국내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고화질 TV용 콘덴서 생산량을 현재의 월 50만개에서 1백2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수출도 직, 간접 부문을 포함해 전년도의 2배에 달하는 1백50억원대로 끌어올리는 등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한 현재 중국 소주지역에 건설중인 콘덴서공장을 올 상반기까지 생산라인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해 중국 현지에서 콘덴서를 생산,국내에 반입 및 현지에 진출해 있는 가전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한편 극광은 금년말 주식공개를 위해 최근 장외시장에 등록,입찰에서 1백20.8 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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